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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테이블

테이블은 식사를 하고, 커피를 마시며 대화를 나누는 캠핑의 중심

 

캠핑 테이블

 

등산 중심의 캠핑은 좌식생활을 기본으로 했지만, 오토캠핑이 주를 이루면서 캠핑은 입식생활로 바뀌었다. 그러면서 테이블이 캠핑의 필수 아이템이 되었다. 테이블은 식사를 하고, 책을 올려놓고, 커피를 마시며 대화를 나누는 캠핑의 중심 역할을 한다.

 

● 캠핑 테이블의 구성

 

테이블은 상판과 다리로 구성된다. 상판은 수납공간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2~3중으로 접을 수 있게 설계되며, 다리는 보통 2단으로 되어 있다. 다리를 모두 연결하면 입식용, 1단으로 줄이면 텐트 안에서 좌식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스노우피크 제품 중에는 다리가 3단으로 구성되어 있어 필요에 따라 높이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다.

다리 등 프레임의 재질은 알루미늄이 대세다. 상판은 어떤 재질이든 열에 강하다는 공통점이 있다. 음식을 요리하면서 달궈진 코펠을 받침대 없이 그냥 올려놓아도 끄떡없을 만큼 강하게 제작된다.

6인용 테이블은 테이블보를 고정할 수 있는 클립이 기본으로 제공되기도 한다.

 

 

● 캠핑 테이블의 종류

 

상판 재질별 분류

 

- MDF: 캠핑 테이블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소재로, 나무를 잘게 잘라 본드를 붙여서 만든다. 캠핑용 테이블은 일반 MDF에 열에 강한 아크릴 소재를 한 번 더 프린팅한다. 그러나 날카로운 것으로 충격을 가하면 부분 파손되기도 한다.

▶ 콜맨 팩어웨이 컴팩트 폴딩 테이블

 

- 알루미늄: 열에 강하고 내구성이 좋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화로 테이블도 알루미늄으로 많이 제작된다. 알루미늄 의자와 함께 패키지로 구성된 것도 있고, 돌돌 말 수 있게 롤식으로 구성된 것도 있다. 날카로운 것에 긁히면 자국이 쉽게 남는다는 단점이 있다.

▶ 코베아 알루미늄 테이블 2

 

- 대나무: 스노우피크에서 주로 사용하는 재질로, 성장이 빠른 대나무를 집성재로 사용해 만든다. 다른 재질들에 비해 시각적인 따뜻함과 편안함을 준다. 그러나 고급스런 이미지에 걸맞게 가격이 비싸다.

▶ 스노우피크 원액션 테이블 롱

 

크기별 분류

 

- 소형: 1~2인이 사용할 수 있는 미니 테이블. 혼자 캠핑을 온 경우 식탁이나 차를 마시는 테이블로 활용할 수 있다. 가족 단위 캠핑 시에도 사이드 테이블로 활용 가능하다. 특히, 화로에 테이블을 세팅할 경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 스위스 밀리터리 밤부 2폴딩 미니 캠핑 테이블

 

- 4인용: 직사각형 모양이 주를 이룬다. MDF보다 스테인리스 제품이 많다. 다리는 2단으로 접게 돼 있다. 또 의자와 일체형으로 나온 제품도 많다. 실제로 4인이 사용하기에는 좀 작은 편이다.

- 6인용: 활용도가 가장 뛰어난 메인 테이블. 상판을 3단으로 접을 수 있게 돼 있다. 다리는 입식과 좌식에 걸맞게 높이를 조절할 수 있도록 2단으로 돼 있다. 2개를 이어 붙이면 그룹파티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다. MDF 소재의 제품이 주를 이룬다.

▶ 에코로바 에코피아 6인용 테이블

 

- 8인용: 다리 받침대가 3열로 되어 있어 테이블에 걸리는 하중을 지탱하게 했다. 테이블에 그릴이나 스토브를 결합시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도 있다. 규모가 큰 타프나 리빙셸이 아니라면 거추장스러울 수 있다.

-화로테이블: 최근 캠퍼들의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테이블. 가운데 화로가 들어갈 수 있게 사각의 공간을 마련해둔 테이블이다. 화로에서 직화구이나 철판요리를 할 수 있으며 조리도구도 올려놓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 더캠프의 화로테이블 

콜맨 팩어웨이 컴팩트 폴딩 테이블

 

코베아 알루미늄 테이블 2
스노우피크 원액션 테이블 롱
스위스 밀리터리 밤부 2폴딩 미니 캠핑 테이블

 

에코로바 에코피아 6인용 테이블
더캠프의 화로테이블

● 캠핑 테이블 구입요령

 

- 우선 이용자 수를 고려해 어느 정도 크기의 테이블이 적당한가를 판단해야 한다. 보통 3인 이상의 가족이라면 6인용을 메인 테이블로 잡는 것이 좋다. 밥과 국, 반찬이 기본인 우리나라 상차림을 고려하면 4인용은 작을 수 있다. 또 두 가족이 식사할 때도 6인용이 필요하다. 5~6인 이상의 대가족인 겨우는 6인용을 기본으로 4인용을 하나 더 구입하는 게 좋다. 8인용은 사이즈가 큰 만큼 공간을 많이 차지하고 활용도가 떨어지는 편이기 때문이다.

 

- 보조 테이블을 구입할 때는 가급적 높이와 넓이가 같은 것을 구입한다. 일단 기본 테이블을 구입했다면 여유를 가지고 살펴볼 필요가 있다. 사이드 테이블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은 아니다. 화로 테이블도 화로부터 구입한 뒤 천천히 생각해도 된다.

 

- 사이드 테이블로는 미니 테이블을 추천한다. 미니 테이블은 의외로 활용도가 높다. 텐트 안에서 다과를 즐길 수도 있고, 소풍을 가서 도시락 테이블로 사용할 수도 있다. 부피가 작아 수납공간도 크게 차지하지 않는다.

 


 

사진출처 : 스위스밀리터리 4폴딩 테이블

 

암튼 폴딩 테이블은 랜턴걸이, 화로 또는 버너 거치대 등이 있어서 편리해 보이고 좀 있어 보이는 것 같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비추입니다. 원액션 테이블이 훨씬 사용하기 편하고 제 기준의 뽀대는 원액션 테이블이 더 난다고 봅니다. 재질 자체도 상판이 MDF 재질이 대부분이라 약하구요. MDF는 상판이 좀 사용하다 보면 반드시 뒤틀립니다. 저 같은 경우는 바닷가에서 많이 사용해서 그런지 상판과 테이블 연결 부이나 폴딩 닫히는 고리 부분 등 녹이 많이 생기더군요. 무엇 보다 폴딩이 처음에는 잘 되는데 제가 관리를 잘 못해서 그런지.. 나중에는 뻑뻑해 지면서 잘 안 접히고 뻑뻑해져서 힘으로 접다 보니 상판도 휘고 다리도 휘는 문제가 있더라구요 ㅠ 가격대비를 생각하면 폴딩 테이블이 꽤 괜찮지만 오래 쓰실거라면 개인적으로 비추입니다. 보셨던 동일 제품인데 조금 더 저렴한게 있길래 URL 추가 합니다.

 


[원액션 테이블]

원액션 테이블은 한번에 펴지는 테이블을 말합니다. 보통 상판이 대나무로 제작이 되어 있고 프레임은 알루미늄입니다. 콜맨, 스노우피크 등 브랜드 제품은 20~100만워대까지 가격이 다양한데... 브랜드가 없는 중소기업 또는 중국 수입품의 경우는 10만원대 미만입니다. 원액션 테이블은 딱 반으로만 접히는게 대부분이기 때문에 부피는 꽤 차지합니다. 대신 설치가 매우 쉽습니다. 상판이 대나무이기 때문에 내구성이 좋습니다. 보통 가로 1100cm 넓이 80cm 높이 40cm 정도를 많이 사용하고 가족용으로는 이 최소한 110cm 정도를 사는게 좋습니다. 반으로 접히기 때문에 길이 110cm 폭 40cm 정도로 차량 수납시 꽤 괜찮습니다. 다만 대나무재질 이기 때문에 무게가 좀 나갑니다. 로우체어 모드로 사용하기 딱 알맞은 높이입니다.

사진출처 : 아미첸 원액션테이블
사진출처 : 아미첸 원액션테이블

 

[IGT 테이블]

IGT 테이블은 조립하는 형태로 다양하게 확장이 가능한 테이블을 의미합니다. IGT는 일반적으로 상판, 다리 등이 모두 분리가 되어 수납됩니다. 또한 연장이 되기 때문에 나중에 추가로 사이드 테이블 등을 구입해서 확장을 할 수가 있습니다. 상판은 보통 대나무를 사용하거나 알루미늄을 사용합니다. 프레임이나 다리도 알루미늄을 사용합니다. 버너플레이트(원버너 또는 투버너)이 구이바다 거치대 등의 옵션을 추가로 구성하면 아주 멋지죠 ^^ 조립식이기 때문에 레귤러나 미니 사이즈를 사면 부피는 그렇게 많이 차지 하지는 않지만 무게가 엄청납니다. 아마 기본 10kg 이상 일듯 하네요. 물론 가격도 꽤 나갑니다. 스노피크 제품은 100만원이 훌쩍 넘어갑니다 ㅠ 그러나 초캠igt, 캠용사igt 등 중고 제품은 20~30만원대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더캠프 IGT 중고품은 12만원 정도에 판매가 됐었네요. 지금은 판매가 완료 되었지만 10~15만원대 제품도 중고로 자주 올라옵니다. 상태 좋은 중고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은 아웃도어랜드마크의 공구 제품인데 20만원대 중반 하는 것 같습니다.

사진출처 : 아웃도어랜드마크
사진출처 : 아웃도어랜드마크

 

[캠핑머신 IGT 테이블]

이 제품이 위 두가지 테이블의 장점만 모아서 만들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IGT로 무한 확장이 가능하지만 올 알루미늄으로 제작되어 매우 가볍고 튼튼합니다. 조립도 원터치 형태로 되어 있으나 굉장히 쉽습니다. 간지는.. 죽여주죠 ^^ 그러나.. 가격이 넘사벽입니다 ㅠ 새 제품으로 어느정도 갖출려면 최소 60만원 정도 들어갑니다. 중고도 40만원 정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다 좋은데.. 가격이 안습이라... 할 말이 없습니다 ㅠ

사진출처 : 캠핑머신
사진출처 : 캠핑머신

 

[화로 테이블]

그때 보셔서 아시겠지만 저는 사실 화로테이블을 메인 테이블로 사용합니다. 원래는 정사각형에 가운데 구멍이 뻥 뚫려 있는게 화로테이블이죠. 처음에 저도 MDF 재질의 아베나키 화로테이블을 사용 했습니다. 가운데 미니 테이블이 들어 있어서 이걸 넣으면 일반 테이블 처럼 이요하고 빼면 화로 테이블로 이용하죠. 처음 캠핑 다닐때 부터 이 화로테이블을 샀던 이유는 캠핑장에서 고기 구워 먹거나 화로 주변에서 둘러 앉아서 이야기 할 경우가 많을 것 같아서 이걸 처음부터 사용 했습니다. 근데 화로 테이블은 MDF 재질을 사용하면 안됩니다. 솔직히 그닥 큰 문제는 없었는데 불 근처에서 사용하는거라 가능하면 철 종류의 재질을 사용하는게 좋겠죠. 알루미늄은 비싼 편이고 스틸(철) 재질이 많습니다. MDF 테이블은 6~10만원 정도 하구요. 스틸은 10~20만원 정도 합니다. 물론.. 브랜드 제품은 더 비쌉니다 ^^ 근데 대부분의 스틸 화로테이블이 상판을 옵션으로 판매하기 때문에 이 화로테이블을 정사각형의 테이블로 만들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캠핑머신 화로테이블을 화로테이블 용이 아니라 메인 테이블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수납, 무게, 활용도 등 제 캠핑 스타일로 딱 맞기 때문이죠. 다만 알루미늄 재질로 된 이 제품은 가격대가 안습이죠 ㅠ 그러나 화로테이블도 분명 활용하기에 따라 메인테이블로 사용해도 손색이 없는 제품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원래의 용도는 고기 구워 먹거나 불놀이 할 때 사용하는게 맞습니다. 만약에 화로 테이블을 산다면 상판을 쉽게 연결해서 테이블로 바로 만들 수 있는 테이블을 사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전에 제가 포스팅한걸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캠핑머신 화로테이블 vs MDF 캠핑테이블

 

[오덕 테이블]

저도 이 오덕테이블에 대한 정의를 정확하게 모르겠는데요. 제가 알기로는 원버너 또는 투버너 플레이트를 올릴 수 이는 접이식 미니 테이블을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오덕이란게 냄비를 올릴 수 있는 그릴 같은걸 말하잖아요. 그래서 플레이트를 올리고 이 냄비 받침 그릴(오덕)을 올릴 수 있는 테이블을 오덕테이블 이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이건 정확하지 않아요 ^^ 폴딩 테이블에는 버너 거치대가 있지만 사실 여기에 버너플레이트를 설치 할 수는 없습니다. 버너플레이트를 설치 하려면 IGT 테이블로 가야 하는데 IGT 테이블이 부담스럽다면 제 생각에는 원액션테이블 1100mm 짜리 하나와 이 오덕 테이블 하나가 있다면 테이블에 삽입된 버너를 이용 할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원액션 테이블과 높이가 맞지 않겠죠? ㅠ 그게 상관 없다면 전 원액션테이블+오덕테이블 세팅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보통 3만5천~10만원대 제품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이전에 포스팅한 오덕 테이블 포스팅 참고하세요. 저는 오덕테이블을 위에 상판 다 빼고 쿨러 스탠드로 활용을 하는데.. 3만원대 중반의 가격대 제품으로 쿨러 스탠드와 오덕테이블로 동시 활용 할 수 있다는건.. 꽤 괜찮은것 같습니다.

 

[경량 테이블]

이건 사실 캠핑 테이블이라기 보다는 백패킹 테이블이라고 봐야죠. 요즘엔 크기도 꽤 있는데 패킹도 괜찮은 제품들이 많이 나오더군요. 간단 모드로 쓰기에 꽤 괜찮은것 같은데.. 전 아직 이 경량 테이블은 없습니다. 기회 된다면 하나 장만하고 싶습니다 ^^
경량 테이블은 가격대가 1~2만원대로 아주 저렴한것들도 있고 몇십만원의 고가 장비도 있습니다. 이 제품은 무조건 수납과 무게가 작아야 하는 경우 사용합니다. 초간단 모드나 백패킹을 즐기시는 분들에게 적당하지 일반 캠핑장 캠퍼들에게는 메인으로 쓰기에는 좀 그렇죠? 헬리녹스, 마운틴리버 등의 좀 비싼 경량테이블도 있지만 2만원 미만대의 제품들도 아주 많습니다.

사진출처 : 헬리녹스 경량 체어

 

사진출처 : 마운틴리버 에코 롤테이블

 

[이지박스 테이블]

최근에 꽤 유행을 캠핑 용품 중 하나인데.. 사실 이걸 테이블로 분류하긴 좀 그렇습니다. 그럼에도 충분히 이지테이블로 활용이 가능하죠. 원래는 짐을 수납하기 위한 박스입니다. 제가 캠핑을 다니다 보니 수납 가방도 좋지만.. 이동이 쉬운 수납 함이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자주 들더군요. 사실 지금도 고민중인데.. 이 이지박스는 잡다한 캠핑 용품을 수납하기에 적당한 박스입니다. 박스 위에 대나무 상판을 슬라이드 방식으로 올려서 테이블로 활용 할 수 있도록 제작된게 아이디어죠. 간단 모드에서는 별도로 테이블을 펴지 않고 쉽게 테이블 용도로 이용이 가능하지만 가족캠핑 메인 테이블로는 적당하지 않습니다. 다만 서브 테이블로 이런거 하나 있으면 캠핑 용품 수납도 가능하고 괜찮을 것 같습니다~ 가격이 조금만 더 저렴했으면 좋겠지만.. 대나무 상판 때문인지 5~6만원대 하는 것 같습니다.

사진출처 : 이지 박스
사진출처 : 이지 박스

 

[척박스 테이블]

마지막으로 척박스입니다. 이것도 사실 원래의 기능은 테이블이 아니죠. 박스라고 했으니까 용품을 수납하거나 진열하는 목적이 맞습니다. 하지만 IGT 처럼 척박스도 확장이 가능 하더군요. 저는 실물을 한 번도 본적이 없어서 명확하게 장단점을 이야기 하기 애매하네요. 참 재미있는 녀석이긴합니다. 아마 감성캠핑을 즐기시는 분들에게는 이 척박스 테이블이 로망이지 않을까 싶네요. 캠핑 분위기를 굉장히 고급스럽게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 사진에 보면 박스와 보조테이블, 의자 등이 겹쳐지면서 의외로 작게 만들어지는 같은데요. 문제는.. 무게네요 ㅠ 아마 모든 구성을 다 같이 하면 무게가 거의 20kg 에 달하는 듯 합니다 ㅠ 가격도 30~40대로 쉽지 않네요. 그래도 멋있기 하잖아요 ㅋㅋ

사진출처 : 척박스 테이블

캠핑 테이블 종류들을 정말 제가 아는 수준에서만 설명을 좀 했습니다. 제품을 제가 추천해 드릴 수는 없지만 암튼 이런 종류의 테이블들이 있으니까 다양하게 좀 검색을 해보시고 결정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블로그 이웃들께도 도움이 좀 되셨으면 좋겠네요 ^^

 

초보 수준의 정리이니 틀린 내용이 있더라도 그냥 넘겨주시고~ 혹 정정해야 할 내용이나 추가 정보가 있으면 이웃님들께서도 정보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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