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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탑텐트

언제든지... 어디든지 캠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루프탑텐트는 거의 대부분 이렇게 자동차위에 장착한답니다..~~
차체에 영향이 생기지 않을까하는 원초적인 걱적을 하는 분이 많죠 ? 그 냥 한사람 데리고 다닌다고
생각하세요...
그래도 직접 확인해 보지 않고는 아마 그 편한함을 애기할수 없을 겁니다.
지난해 까지만해도 많이 보지 못했던 루프탑 텐트가 올해엔 캠핑을 가는곳마다 루프탑 텐트
장착한 차량을 많이 보일겁니다. 역시 캠핑 100만시대에 걸맞는 변화아닐가요?

 

1. 아마도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캠핑이 아닐까싶네요!!
   언제 어디서든 이동하다가 멈추면 그곳이 바로 나만의 전용호텔이 되고 캠장이 되지 않을까용??!!

2. 또, 계절 상관없이 특히나 동절기 캠핑이 부담스러웠다면 루프탑텐트가 안성맞춤일듯해요.
   실내가 굉장히 아늑하고 따뜻하더라구요. 사실 여름엔 좀 더운거 같아요. 솔직히 낮에는 사우나.

3. 루프탑텐트만 있으면 땡볕아래 텐트치느라 고생할일 없어요!!
   한여름에 텐트 설치 안해봤으면 말을 하지마!! 고생고생 땀 뻘뻘 흘려가며 텐트 설치하고
   철수할 때 또 한번 육수 한바가지 흘려야 하는 고달픈 아빠 캠퍼들에게 꼭 필요한듯..ㅋㅋ

4. 어른도 아이도 모두에게 꿈의 로망인 다락방
   루프탑텐트에 들어가기 위해 사다리를 딱 오를때 들었던 생각은 바로 다.락.방
   왠지 재미난일이 더 더 많아질것 같은 기분이 들더라구요 ^^

   완전히 홀릭해버린 루프탑텐트.. 하지만, 단점이 없을순 없겠죠??!!

 

1. 일년 열두달 내차위에 있는 루프탑텐트?
루프탑텐트는 차량에 장착에 하고나면 아무래도 연비소모도 있겠지요.무게가 있으니,,
게다가 개인적으로 분리해서 보관해 둘곳이 없다면 결국 일년 열두달 차위에 데리고 다녀야하죠^^:
보관해주는 업체도 있다고 합니다.

 

2. 캠핑중 차량 이동시 불편함??

캠핑을 하다보면 사실 차를 타고 잠시 외출하고 올일도 생기곤합니다.
근처 마트에 간다던지 할때요. 근데 그럴때마다 텐트 접고 다시 펴고 그러기엔 .. 좀..ㅋㅋ

제가 얘기한거 외에도 장점이나 단점은 많이 있겠지만,,,

작년부터 인기몰이를 하더니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상종가를 칠듯한 루프탑텐트..


루프탑텐트 장점

 

1) 설치와 철수가 쉽다..
처음 설치하는 초보자도 15분안에 설치 가능..

2) 장비수납이 좋다..
매트가 기본으로 장착 되어 있어서 별도의 매트를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되며,
특히, 철수날 텐트안에서 땀을 흘리며 침낭과 싸우지 않아도 된다..

3) 우중 캠핑시 아빠만 15분 고생하면 된다..
철수가 쉬우니 혼자 해도 된다.
건조시 회사 주차장이나 인근 공터에서 펴놓으면 30분네 뽀송뽀송..

4) 내가 주차해 놓은 곳이 캠핑장이다..
지나가다 좋은 뷰가 나오면 언제든 캠핑이 가능하다.
2박 고정 캠핑하는 경우가 드물며 매일 다른장소에서 잠자리를 할 수 있다.

5) 야간 세팅시 유리하다..
늦은밤 팩박는 수고가 덜한다. 2개면 OK..

 

루프탑텐트 단점

 

1) 매일 애마 머리위에 달고 다녀야 한다.
무게가 무료 70Kg에 달한다. 항상 남자성인 한분을 태우고 다닌다는 말씀..

2) 자동 세차가 안된다..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난 자동세차를 선호한다.

3) 항상 신경 쓰이며 지하 주차장 등 마트에 들어갈때 부담스럽다.
코스트코같은 경우 1층에 주차할수 있는 특권이 있지만, 일반 지하주차장은 신경이 쓰인다.
혹시 전고 높이를 알고 있다고 해도 불안한건 어쩔수 없다..

4) 소음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모든 소음은 위로 올라가는 습성이 있다.

5) 사이트 바로옆 주차 못하는 캠핑장은 텐트를 펼칠수 없다.
말 그대로 텐트고 차량은 주차장으로 이동해야 하는 경우 주차장에서 텐트를 펼칠수 밖에 없다.
아니면 서브텐트를 매일 가지고 다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아직 캠핑장은 사이트 바로옆 주자하는 곳이 많으므로..

6) 우중 캠핑시 스킨에 물먹음 현상이 있다.
이너가 없으므로 살같에 닿는 느낌이 좋지 않다..
동계가 걱정이 된다.. 자다가 스킨에 발이라도 닿거나 피부가 닿는다면 깜짝놀래 깰듯.
특히 각종 웨빙끈으로 타고 들어오는 빗물은 어쩔지 걱정된다..

7) 셋팅후 움직이지는데 무척 번거롭습니다.
장보러 가거나 근처 나들이를 가려면 텐트를 접었다 펴야 하는 번거로움을 있습니다.

8) 화장실 오가기가 점점 귀찮아진다.
제일 안쪽에서 자는 와이프는 사다리 반대편에 서브 사다리 만들어 달라고 함.


우리나라에도 본격적으로 루프탑텐트가 들여온 지 몇 년 가까이 되어갑니다.
캠핑떠나는 주말 국도에 기껏해야 간혹 보이는 캠핑카나 트레일러 모습이 전부였는데, 요즘은  오다가다 2-3대의 루프탑텐트를 보아온거 같습니다.
그만큼 루프탑텐트가 빠르게 보급이 되어가고 있다 하겠지요.
1개 업체에 머물던 생산업체가 이제는 5개 이상으로 늘어나는 것만 보아도 루프탑의 그 인기가 가히 폭발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저도 루프탑텐트의 유혹으로부터 아직 빠져 나온것은 아니나, 자칫 편안함만을 추구하는 방식들로 저 스스로가 게을러지는 문제가 있을 뿐더러 
도시 속 콘크리트 바닥에서 벗어나기 위해 흙냄새 가득한 자연에서 텐트피고 캠핑을 시작하였는데 
반대로 지면과 멀어지는 루프탑에서 지내기에는 취지에 어긋나기에 선뜻 마음의 결정을 못내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루프탑 캠핑, 참으로 멋진 아이템이지요.

지면의 상태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설치와 철수가 단시간에 이루에지는 최고의 장점
지닌 캠핑스타일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단점도 가지고 있지요.

비가 오거나 눈이 올 경우 천의 재질로 인해 젖게 되면 빠른 시간내 건조해야 하며.
비로 인해 어닝을 설치할 경우 좁은 공간으로 답답하게 생활을 해야 합니다.
겨울에는 난방의 문제가 있기도 합니다.
파세고를 사용하는 유저들이 어닝에 난로를 피워두게 되면 열이 위로 올라가기에 따뜻하게
지낼 수 있다 하지만, 심지 난로의 위험성을 겪어보신 분들이라면 손사래를 칠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가스나 그을름이 전부 루프탑 안으로 들어간다면??
아마 거실텐트보다 더 위험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작은 어닝안에 심지 난로보단 가스난로를 많이들 사용하시더군요.

하지만, 단점보단 장점이 매력적인 텐트... 루프탑텐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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