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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초보들이 꼭 챙겨야 할 캠핑장비 리스트

 

 

안녕하세요, 오늘은 캠핑을 주제로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새로운 계절을 맞이해 이제 막 캠핑에 도전해보고 싶은 초보 컴퍼들을 위한 캠핑장비 리스트!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도록 할까요?!

 

 

캠핑 초보들이 미리 알아두면 좋은 이야기

 

 

 

최근 캠핑에 대해 전국민적인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관련 업체 또한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습니다. 각종 대중매체에서는 캠핑의 장점과 즐거움을 설파하고, 평소 여행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 참에 나도 캠핑에 도전해볼까? 싶은 마음이 마구 샘솟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주의할 점은 물론 캠핑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장점은 매우 많지만 캠핑이 반드시 '편안'하기만한 여행을 보장해주진 않는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막상 여행을 떠나 보니 여러모로 불편한 점이 많고 자신은 캠핑에 잘 맞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는 경우도 생기죠. 그런데 자신의 기호와 취향을 정확하게 인지하지 않은 상태에서 비싼 장비를 처음부터 이것저것 장만한 상태에서, '막상 해보니 생각보다 너무 불편하다' 싶을 때엔 어떻게 될까요? 이럴 때에는 캠핑 장비를 다시 중고로 되파는 것도 번거로울뿐더러 중고 판매 과정에서 아무래도 비용적인 손해가 날 수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캠핑을 처음 즐기시는 분들은 주변에 캠핑을 자주 즐기는 지인이 있다면 함께 따라가보시는 것을 먼저 추천해 드립니다. 혹은 텐트 등의 기본 장비를 빌리는 것도 좋은데요, 이렇게 캠핑을 즐겨본 뒤 자주 즐길 만한 여가활동이라 생각이 될 때 장비를 하나씩 차근차근 구매하시는 것이 가장 좋다는 사실을 기억해주세요.

 

캠핑장 초보들을 위한 필수적인 캠핑리스트, 텐트와 타프

 

그럼 본격적으로 캠핑 초보들이 제일 먼저 준비해야 할 텐트와 타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1. 텐트

 

텐트는 캠핑 시 가장 필요한 기본적인 장비입니다. 야외에서 쉴 곳을 제공해주며 비바람을 막아주고 잠을 잘 수 있는 공간이죠. 한마디로 캠핑을 할 때 텐트는 '집'과 같습니다. 때문에 집을 고를 때처럼 텐트를 구입할 때에도 인원수와 주로 가는 캠핑 장소, 날씨 등을 체크한 후 본인의 캠핑 스타일에 맞춰서 사시는 것이 좋습니다.

 

텐트는 사용하는 용도에 따라서 크게 오토 캠핑용과 산악용으로 구분되는데 여기서는 일반적으로 접근하기 가장 쉬운 오토 캠핑을 기준으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요즘 가장 선호하는 오토 캠핑용 텐트는 형태에 따라서 돔형, 거실형, 팝업형, 티피형 등이 있습니다.

 

 

 

<돔텐트>

 

텐트의 천장 모양이 동그란 돔 형태를 이루는 텐트. 2~3개의 폴을 X자로 교차하는 방식으로 간단하게 설치가 가능하고 이너텐트 설치 후 플라이 시트를 덮는 방식으로 사용합니다. 다른 텐트에 비해 가격이 저렴해 캠핑 입문자들이 사용하기에 좋습니다.

 

 

<거실형(올인원) 텐트>

 

돔텐트를 원룸에 비유할 수 있다면 거실형 텐트는 방과 거실이 있어 일반적인 집의 형태를 지니고 있습니다. 안쪽 이너텐트는 방의 역할을, 바깥 공간은 거실로 사용해 내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오토캠핑 마니아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형태의 텐트입니다.

 

 

 

 

<팝업텐트>

 

이 텐트는 원터치형 텐트로 접혀 있는 텐트를 펼치는 것만으로 설치가 가능한 텐트입니다. 대부분 소형 텐트이기 때문에 가족 캠핑용으로 사용하기 어려우며 1~2인용으로 사용하거나 피크닉용 텐트로 사용하시기 좋습니다.

 

 

 

 

<티피텐트>

 

인디언의 집 모양을 띈 형태로 독특한 스타일을 즐기는 감성적인 캠퍼들에게 인기가 좋은 텐트입니다. 천장이 높고 내부 공간이 겉보기보다 넓어 편하게 활동할 수 있습니다. 천장의 개폐가 가능해 내부에 화로나 난로 설치가 가능한 텐트입니다.

 

 

2. 타프

 

캠핑에서 텐트가 '집'이라면 타프는 '천막'을 의미합니다. 타프는 방수 천을 뜻하는 타폴린(Tarpaulin)의 약자로 방수 처리된 그늘막을 의미합니다. 캠핑을 할 때 텐트 안에서만 머무른다면 자연경관을 만끽하기 어려울뿐더러 애써 교외에서 캠핑하는 의미가 없겠죠? 이때 타프가 있으면 햇빛이나 비를 막아주고 탁 트인 공간을 활용할 수 있어 훨씬 즐겁게 야외 캠핑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타프를 선택하실 때에는 지니고 있는 텐트의 사이즈와 디자인을 고려해 선택해주셔야 합니다. 또, 내수압과 자외선 차단 범위를 체크하시는 것이 좋은데 적정 내수압은 1,500mm 정도면 좋습니다. 타프는 모양에 따라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되는데 헥사 타프와 렉타 타프로 구분됩니다.

 

 

 

<헥사 타프 (Hexa Tarp)>

 

여기서 헥사(Hexa)란 육각형을 뜻하는 헥사곤(Hexagon)에서 유래되었습니다. 형태가 육각형 모양을 지니고 있어 '육각 타프'라고도 불리며 렉타 타프에 비하면 활용 공간이 다소 부족하지만, 설치가 간편하고 지형과 바람의 방향을 고려해 폴의 개수를 조절하면서 설치 방법을 변형할 수 있습니다. 

설치 완료 시 모양이 아름다워 많은 캠퍼들이 선호하는 형태입니다.

 

 

 

<렉타 타프 (Recta Tarp)>

 

렉타(Recta)란, 직사각형을 뜻하는 렉탱글(Rectangle)에서 비롯된 말로 다른 이름으로 '사각 타프'라고도 부릅니다. 렉타 타프는 사각형 구조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상황이나 인원 수, 날씨 변화에 따라 줄이나 로프를 이용해 다양한 방법으로 세팅할 수 있습니다. 헥사 타프에 비해 비교적 무겁고 모양이 둔해 보이지만 넓은 면적의 공간 확보가 가능하며 확장이 유리하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럼 캠핑 준비물의 가장 기초가 되는 텐트와 타프에 대해 살펴보았으니 나머지 세부적인 준비물을 둘러보도록 할까요?

 

 

 

캠핑장 초보들을 위한 필수적인 캠핑장비 리스트

 

 

 

방수포

 

방수포는 주로 밤과 새벽에 땅에서 올라오는 냉기와 습기를 차단해주는 중요한 필수품입니다. 텐트 설치 전에 먼저 방수포를 깔아두는 경우가 많은데요, 여름이라 해도 밤과 새벽에는 기온이 뚝 떨어지기 때문에 캠핑 시 필수적으로 챙겨야 하는 준비물입니다.

 

매트

 

매트는 취침 시 편안한 수면을 도와주는 준비물입니다. 요즘에는 터가 잘 닦여있거나 텐트 설치용 데크가 있는 경우도 많지만, 필드 위에서 텐트를 설치하는 경우에는 아무래도 바닥에 울퉁불퉁하게 깔린 돌멩이가 많이 거슬릴 수밖에 없습니다. 이때 매트를 깔아두면 울퉁불퉁한 바닥을 완화해줄 수 있으며 취침뿐만 아니라 상시에도 카펫처럼 깔아 이용하시면 됩니다. 단, 야전 침대 등을 사용하시는 경우 매트는 필수품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침낭

 

침낭도 캠핑 필수품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봄, 여름, 가을 3계절용과 한겨울에도 이용이 가능한 4계절용 등 계절에 따라 침낭도 여러 종류로 나뉘어 있으니 자신의 캠핑 취향 등을 고려하셔서 구매하시면 좋습니다. 초보 캠퍼들은 대개 한겨울 캠핑을 즐기는 경우가 드물어서 맨 처음부터 값비싼 침낭을 구입하시진 않아도 좋습니다.

 

테이블, 의자

 

테이블과 의자는 타프 아래에서 주로 사용하게 되는 캠핑용품입니다. 테이블은 수납을 고려해 3~4 폴딩 짜리를 구매하시는 것이 좋으며 의자는 테이블 높이에 맞는 내구성 좋은 제품을 구입하시면 됩니다.

 

랜턴

 

랜턴은 어두운 밤 필수적으로 필요한 장비입니다. 텐트 내부에 둘만한 배터리 랜턴과 텐트 외부에 걸어두는 가스 랜턴 등을 구비하시면 좋습니다. 

 

버너/코펠

 

버너와 코펠은 음식을 조리하기 위한 필수 품목입니다. 버너는 투버너나 구이바다+원버너 조합으로 구매하시는 게 좋으며 코펠은 인원수에 맞는 조합으로 4~6인용 혹은 7~8인용 정도를 구매하시면 좋습니다. 코펠은 집에 있는 냄비 등으로 대체해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아이스박스

 

하계 캠핑에는 필수적인 준비물, 아이스박스. 고기나 해산물, 과일 등이 상하지 않게 보관하려면 반드시 챙겨야 하죠. 3인 가족 이상일 경우 아이스박스 용량은 40ℓ 이상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외 기타 품목들

 

종이컵, 수저, 부탄가스, 수세미, 세제, 쓰레기봉투, 설거지통, 랜턴 거치대, 세면도구, 수건, 모기향, 에프킬라, 선풍기, 난로(동계 시즌), 비상약 등

 

지금까지 캠핑장 초보들을 위한 캠핑장비 리스트를 안내해드렸는데 잘 살펴보셨나요?! 마지막으로 즐거운 캠핑에 앞서, 음식물 등을 조리할 때 최대한 쓰레기가 나오지 않도록 주의하고 쓰레기는 분리수거를 하는 등 기본적인 에티켓은 꼭 지켜야겠죠? 즐거움을 만끽하는 것도 좋지만 무분별한 자연 훼손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여러분의 아주 특별한 하루를 위해 다양하고 즐거운 정보로 소통할 것을 약속 드리며 오늘 이야기를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텐트 명가 유레카 사의 1~2인용 백패킹 텐트 베스트 5

100년 넘게 최고의 텐트를 만들어온 유레카!

 

텐트 명가 유레카 사의 1~2인용 백패킹 텐트 베스트 5

1895년 뉴욕 주 빙엄턴에서 캔버스 제조사로 출발한 이래 100년 넘게 최고의 텐트를 만들어온 유레카!

서부개척시대 포장마차에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군용텐트까지 텐트의 대명사로 통하고,

에베레스트 산을 최초로 등정한 에드먼드 힐러리 경이 사용하기도 했던 바로 그 메이커.

팀버라인과 스톰쉴드라는 트레이드마크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유레카의 대표 백패킹용 텐트를 만나보자.

 

 

테트라곤 2인용 텐트

내부공간은 3.25제곱미터로 두 사람이 친밀하게 지내기에 알맞다. 햇빛과 비, 어느 날씨든 견디도록 설계되었다.

수용인원: 2인

계절: 3계절용

플로어 크기: 213*152센티미터

면적: 3.25제곱미터

포장 크기: 10*61센티미터

높이: 122센티미터

무게: 2.37킬로그램

프레임: 7.9mm 화이버글래스

환기: 천장에 메시패널

도어: 1개

창: 2개

기어로프트: 내장

기어로프트 고리: 4

수납포켓: 2

재질: 본체- 75D 185T 폴리에스테르 타프타 800mm

        플라이- 75D 185T 폴리에스테르 타프타 800mm

        플로어- 75D 210T 폴리에스테르 타프타 800mm

        메시- 50D 방충망

 

테트라곤 2인용 텐트

 

아마리 패스 솔로 텐트

자연 속으로 백패킹을 떠날 때 이 텐트 하나면 충분하다. 공간도 넉넉하고 통풍도 잘 되고 철거하기도 쉽다.

재질: 플라이- 75D 190T 폴리에스테르 타프타 PU 코팅 1800mm

        본체- 75D 190T 폴리에스테르 타프타 PU 코팅 1800mm

        메시- 40D 폴리에스테르 방충망

        플로어- 75D 190T 폴리에스테르 타프타 PU 코팅 1800mm

수용: 1인

계절: 3계절용

벽: 이중벽

자립형: 아님

폴: 알루미늄 8.5mm

폴 수: 2개

폴 고정: 클립

도어: 1개

현관: 1개

현관 공간: 0.46제곱미터

환기: 플라이 벤틸레이션, 창과 문에 메치패널

심 처리: 테이핑

기어로프트: 내장

높이: 96센티미터

플로어: 길이 208, 폭- 머리쪽 71, 다리쪽 91

플로어 면적: 1.7제곱미터

포장 크기: 12*40

용도: 초경량 백패킹용

무게: 1.65킬로그램

 

아마리 패스 솔로 텐트

 

 

알펜라이트 2XT 텐트 2인용

4계절용으로 완벽한 텐트.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 방탄용 플라이가 차가운 공기와 눈, 진눈깨비를 모두 막아준다.

재질: 플라이- 75D 스톰쉴드 폴리에스테르 립스탑 PU코팅 1800mm

        본체- 70D 나일론 타프타

        메시- 40D 방충망

        플로어- 70D 나일론 타프타 PU 코팅 3000mm

수용: 2인

계절: 4계절용

벽: 이중벽

자립형: 예

폴: 7000시리즈 알루미늄(9.5mm), 7000시리즈 알루미늄(8.5mm)

폴 수: 7

폴 고정: 클립

도어: 1개

현관: 1개

현관 공간: 0.87제곱미터

환기: 메시 패널, 플라이 벤틸레이션

심 처리: 테이핑

기어로프트: 분리형

높이: 101

플로어 크기: 228*137

플로어 면적: 2.88제곱미터

포장 크기: 14*48

무게: 3.6킬로그램

권장 용도: 산악용 백패킹용, 겨울 캠핑용

 

 

알펜라이트 2XT 텐트 2인용

스핏파이어 2

캠퍼 두 명이 편안히 잘 수 있다. 환기성이 좋고 공간도 넓다.

면적: 3.6제곱미터

플로어 크기: 328*177*133

높이: 109

재질: 본체- 70D 나일론 타프타 1200mm

        플로어- 70D 나일론 타프타 1200mm

        플라이- 75D 스톤쉴드 폴리에스테르

프레임: 9mm DAC 피처라이트 7000시리즈 알루미늄

포장 크기: 13*43

무게: 1.8킬로그램

 

스핏파이어 2

팀버라인 2 어드벤처 2인용 텐트

2인용으로 설치가 빠르고 간편하며 튼튼하다. 어떤 백패킹에나 완벽한 선택.

면적: 3.53제곱미터

플로어 크기: 213*162

높이: 106

재질: 본체- 통기성 나일론 타프타

        플로어- 나일론 타프타 1200mm

        플라이- 폴리에스테르 1200mm

포장 크기: 15*61

무게: 2.6킬로그램

 

팀버라인 2 어드벤처 2인용 텐트

텐트 2인용 / 4계절용 텐트를 찾아라!

 

 

텐트 2인용 / 4계절용 텐트를 찾아라!

빅 아그네스 스트링 리지 2

빅 아그네스 사의 4계절용 텐트로, 2폴 구조이며 무게가 2.26킬로그램밖에 안 나간다. 심테이핑과 실리콘으로 처리된 나일론 립스탑 재질은 눈보라에도 끄떡없다. 60만 원대.

무게: 2.26킬로그램

플로어 면적: 2.93제곱미터

현관 면적: 0.36제곱미터

높이: 106센티미터

폴: 2 DAC 피더라이트 NSL

 

빅 아그네스 스트링 리지 2

 

마운틴 하드웨어 트랑고 2

마운틴 하드웨어 사의 2인용 텐트로, 2개의 도어와 2개의 커다란 현관이 있다. 5개의 단단한 폴로 튼튼하며, 3000mm의 내수압 성능을 보인다. 하지만 비슷한 사양의 다른 제품들에 비해1.36킬로그램 정도 더 무겁다. 80만 원대.

무게: 4킬로그램

플로어 면적: 5.1제곱미터

현관 면적: 0.36제곱미터

높이: 104센티미터

폴: 5 DAC 피더라이트 NSL

마운틴 하드웨어 트랑고 2

 

시에라 디자인 컨버트 2

비교 제품들 가운데 높이가 가장 높다. 하지만 그만큼 공기역학적 성능은 떨어진다. 시에라 디자인 사에서 첨단 플라이 원단을 택해 강한 눈보라에도 통기성을 높였다. 40만 원대.

무게: 2.4킬로그램

플로어 면적: 2.5제곱미터

현관 면적: 0.22제곱미터

높이: 114센티미터

폴: 3 DAC 피더라이트 NSL

 

시에라 디자인 컨버트 2

 

마못 알피니스트 2P

마못 사에서 개발한 3중 원단을 사용, 악천후에도 통기성과 발수 성능을 높였다. 단일벽 구조로 천장의 환기구가 통풍을 돕고,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어떤 날씨에도 빠른 설치가 가능하다. 60만 원대.

무게: 2.22킬로그램

플로어 면적: 2.7제곱미터

현관 면적: 0.19제곱미터

높이: 101센티미터

폴: 3 DAC NSL 듀얼 다이어미터

 

마못 알피니스트 2P

 

블랙다이아몬드 퍼스트라이트

벽의 경사가 급해 양쪽 면 모두 자는 사이 눈이 쌓일 염려가 없다. 뒤쪽에 작은 메시창과 앞문으로 환기가 된다. 30만 원대.

무게: 1.5킬로그램

플로어 면적: 2.27제곱미터

현관 면적: 0.24제곱미터

높이: 106센티미터

폴: 2 DAC 피더라이트

블랙다이아몬드 퍼스트라이트

텐트 2~3인용 텐트의 절대 강자 베스트 5

 

 

텐트 2~3인용 텐트의 절대 강자 베스트 5

MSR 엘보우룸 2인용 텐트

재질: 플라이- 70D*190T 나일론 타프타 1500mm PU코팅

        플로어- 70D*190T 나일론 타프타 10000mm PU코팅

자립형: 예

폴: 4개

도어: 2개

클립/슬리브: 슬리브

플로어 면적: 2인용- 223*127센티미터 / 2.8제곱미터

3인용- 228*160센티미터 / 3.7제곱미터

높이: 2인용- 106센티미터 / 3인용- 114센티미터

현관 공간: 2인용- 1.1제곱미터 / 3인용- 1.4제곱미터

포장 크기: 61*17센티미터

심실링: 예

환기: 크리스털 메시 실링

무게: 2인용- 2.9킬로그램 / 3인용- 3.28킬로그램

권장 용도: 백패킹용

제조사 보증기간: 평생

 

 

MSR 엘보우룸 2인용 텐트

 

알프스 산악용 2~3인용 텐트

재질: 플라이- 75D*185T 폴리에스테르 타프타 PU 코팅 1500mm

        본체- 75D*185T 폴리에스테르 타프타

        메시- 40D 나일론

        플로어- 75D*185T 폴리에스테르 타프타 PU 코팅 2000mm

용량: 2인용

계절: 3계절용

벽: 이중벽

자립형: 예

폴: 7000시리즈 알루미늄(8.5mm)

폴 수: 3

폴 고정: 클립

도어 수: 2

현관 수: 2

현관 면적: 2.5제곱미터

환기: 메시창과 천장패널

심실링: 예

기어로프트: 내장

높이: 106센티미터

플로어 크기: 157*233센티미터

플로어 면적: 3.7제곱미터

포장 크기: 53*17센티미터

권장 용도: 캠핑, 백패킹

제조사 품질보증 기간: 평생

무게: 2.6킬로그램

 

알프스 산악용 2~3인용 텐트

플로어 크기: 213*152센티미터

높이 121센티미터

면적: 3.7제곱미터

수용: 2인

색깔: 진청색/오렌지색/카키색

재질: 벽- 폴리에스테르/메시

루프- 폴리에스테르/메시

플라이- 폴리에스테르 800M

플레임: 화이버글래스와 스틸

무게: 4.5킬로그램

제조사 웬젤 지프

 

알프스 산악용 2~3인용 텐트

 

치누크 오로라 화이버글래스 익스페디션 텐트

용량: 3인용

무게: 3.9킬로그램

폴: 2+2(어닝)

도어: 1개

높이: 127센티미터

플로어: 210*210센티미터

플로어 면적: 4.5제곱미터

포장 크기: 65*17*16센티미터

 

치누크 오로라 화이버글래스 익스페디션 텐트

 

알프스 산악용 미스티크

크기: 152*243센티미터

높이: 101센티미터

플로어 면적: 3.1제곱미터

무게: 2.26킬로그램

포장 크기: 14*45센티미터

폴 지름: 9.5mm

폴 재질: 알루미늄

스타일: 2폴 비자립형

용도: 3계절용

도어: 2개

벽: 이중벽

재질: 플로어- 75D 185T 폴리에스테르 타프타

캐노피- 75D 185T 폴리에스테르 타프타

플라이- 75D 185T 폴리에스테르 타프타

 

알프스 산악용 미스티크

 

팩패킹용 텐트 -- 머서 허바(Mutha Hubba)

백패커 잡지 편집자들이 선정한 최고의 텐트.

 

팩패킹용 텐트 -- 머서 허바(Mutha Hubba)

 

2006년 백패커 잡지 편집자들이 선정한 최고의 텐트.

MSR 사의 머서 허바는 3인이 잘 수 있고, 초경량이며 설치가 쉽다. 색깔별로 맞추기만 하면 돼 고민할 필요가 전혀 없다.

이 외에도 경량 타프 천막이나 이중벽 텐트로도 설치할 수 있으며, 플라이가 견고해 악천후에도 전혀 새지 않는다.

플라이를 사용할 경우 두 개의 출입구에 두개의 현관(전실과 후실)이 생겨 장비들을 수납하기에 충분하다.

● 기본 스펙

원단- 플라이: 40D 나일론 립스탑 / 듀라실드 PU/실리콘 코팅 / 1500mm

        본체: 40D 나일론 립스탑 / 20D 나일론 메시

        플로어: 40D 나일론 립스탑 / 듀라실드 PU 코팅 / 3000mm

용량: 3인용

계절: 3계절용

벽: 이중벽

자립형: 예

폴: DAC 알루미늄

폴 수: 7

폴 고정: 클립

도어 수: 2

현관 수: 2

현관 공간: 1.3제곱미터

환기: 메시 창과 문

바느질: 심 테이팅 처리

기어로프트: 없음

높이: 116센티미터

플로어: 213*172센티미터

플로어 면적: 4.8제곱미터

포장 크기: 45*20센티미터

무게: 2.7킬로그램

추천 용도: 백패킹

품질보증 기간: 평생

가격: 45만 원선

머서 허바(Mutha Hubba) 플라이

 

머서 허바(Mutha Hubba)

코펠 구성과 종류

냄비와 프라이팬, 접시, 밥그릇을 겹겹이 포개어 모든 구성품을 한 번에 수납

 

코펠 구성과 종류

코펠은 냄비와 프라이팬, 접시, 밥그릇을 겹겹이 포개어 모든 구성품을 한 번에 수납할 수 있게 만든 휴대용 식기다. 밥도 짓고 찌개도 끓이고 야채를 볶고 반찬을 담아낼 수도 있다. 두 차례의 세계대전을 거치면서 군용으로 비약적으로 발전한 코펠은 무쇠에서 철, 알루미늄, 스테인리스, 티타늄 등 점점 더 가벼우면서 강도 높은 소재로 바뀌고 있다.

 

 

● 코펠 구성

 

코펠은 냄비, 프라이팬, 접시, 밥그릇 등이 겹겹이 포개져 하나의 냄비 속에 들어 있다. 그러나 캠핑이 점차 전문화되면서 장비들의 성능도 높아져 요즘에는 냄비와 프라이팬 등 몇 가지로만 구성되고, 식기류는 아예 따로 생산되고 있는 추세다. 식기들도 수납을 위해 점점 단순한 모양을 띠고 있으며 점차 스테인리스 같은 고급 소재를 찾고 있다.

 

- 일반적으로 냄비는 2~3종으로 구성된다. 1~2리터의 사이즈 차이를 두어 음식의 양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한다.

 

- 프라이팬은 보통 가장 튼 냄비의 바닥에 겹쳐져 있는데, 음식물이 들러붙지 않도록 코팅되어 있다.

 

- 밥그릇은 4~6인 기준으로 들어 있다. 대체로 인체에 무해한 강화 플라스틱을 많이 쓴다.

 

- 국자는 손잡이를 접을 수 있게 만들어졌고, 주걱은 수납이 용이하도록 손잡이 작은 미니 사이즈다.

 

- 3~4개가 제공되는 접시도 강화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다.

 

코펠의 구성

 

● 코펠 종류

 

코펠은 재질에 따라 연질과 경질 알루미늄, 세라믹, 스테인리스, 티타늄으로 나뉜다.

 

- 연질 알루미늄

재질이 연한 알루미늄으로 만든 코펠. 충격에 약해 쉽게 찌그러지며 코팅이 쉽게 벗겨지지만 저렴하다는 게 장점.

 

- 경질 알루미늄

알루미늄을 특수 코팅하여 강도를 높였다. 쉽게 부식되지 않고 마모되지 않는다. 그러나 반복 사용이 계속되면 부식이 일어난다. 사이즈에 따라 다양한 제품군이 형성되어 있으며 가격대가 합리적이다.

 

- 세라믹

알루미늄을 세라믹 코팅으로 처리한 코펠. 세라믹은 금속을 불이나 열로부터 보호하는 기능이 있다. 전열성이 뛰어나 열효율을 극대화시켜준다. 또 원적외선을 발산해 요리시간을 단축시켜준다.

 

- 스테인리스

표면에 얇은 산화방지막이 형성되어 있어 부식에 강하다. 또한 강도가 뛰어나 쉽게 찌그러지지 않는다. 작은 것부터 10인용까지 사이즈가 다양하다. 바닥에 알루미늄을 덧대 열효율을 극대화시킨 이중 코팅 제품도 있다. 가격이 비싼 편이다. 대부분 작은 그릇들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

 

- 티타늄

초경량 제품이면서 강도가 가장 뛰어난다. 오토캠핑용보다 등산용으로 인기가 있다. 대체로 사이즈가 작은 편이며 가격이 비싸다.

코펠의 가격을 결정하는 것은 크기와 재질이다. 코펠의 사이즈가 크면 클수록 가격은 비싸다. 재질도 티타늄>스테인리스>세라믹>경질 알루미늄>연질 알루미늄 순으로 가격이 비싸다. 초보 캠퍼라도 최소한 경질 알루미늄 제품 이상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연질 알루미늄

 

경질 알루미늄

 

세라믹

 

스테인리스

 

티타늄

타프

집구조로 치면, 텐트는 방이고, 타프는 거실입니다.

 

캠핑의 필수품이죠. 타프 고르는법을 포스팅해봅니다.
캠핑을 처음 시작하려는 분들이 어느정도 감을 잡을수 있게 끔 초점을 맞춘 포스팅이라는걸 미리밝혀둡니다.

 

생소한 용품 타프, 꼭 필요한가?

캠핑하면 떠오르는 타프. 타프는 텐트와 용도가 다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필요합니다.
타프가 없다면 강렬한 햇빛을 피하거나 비를 피할수 없지요
텐트 = 타프 로 생각하기 쉬운데요
집구조로 치면, 텐트는 방이고, 타프는 거실입니다.
캠핑시 주 생활공간을 만들어주는 천막으로 이해하면 편합니다.

 

렉타타프와 헥사타프, 어떤게 좋은걸까?

하나만 구매해야 한다면 렉타타프가 보통 후회를 하지 않습니다.
렉타타프와 헥사타프, 흔하게 사용하는 두종류의 타프입니다.
여기서 어떤것을 고를지 많이 고민이 될텐데요,
두 타프는 차이가 없는듯하지만 사용상 차이가 많습니다
그렇기에 둘다가지고 있는 캠퍼들도 많지요.

렉타타프

-. 보통 2인~여러명 까지 폭넓게 사용한다
-. 실 사용공간이 넓다
-. 스크린, 어닝 같은 확장 용품설치가 용이하다
-. 추가 폴대가 들어간다(사진을보면 모서리 4개가 더 들어갑니다)
-. 너무 평범해보인다. 헥사타프보다 멋이없다

헥사타프

-. 보통 4인 캠핑까지가 한계이다.
-. 렉타타프와 같은 규격이라고 해도 실 사용공간이 렉타보다 많이 좁다
-. 어닝, 스크린 같은 확장용품 설치가 거의 불가능하다. 쓸만한 확장용품은 프론트월 정도.
-. 스크린확장의 조건을 두자면, 여름밤 모기와 벌레에 취약하다
-. 산속야영에 맞게 개량된 구조라 스트링(로프) 결속이 자유롭고 바람에 강하다
-. 뽀대난다. 스키장에서 렉타는 스키, 헥사는 보드 같은 느낌

렉타타프가 확장성과 공간성이 뛰어나 가장 무난하고 정석적입니다.
물론 밑에 소개하는 렉타타프의 확장품을 포기할 마음이 있고, 인원이 소규모라면 헥사도 괜찮습니다.

 

# 렉타타프 전용 확장품 - 스크린, 모기장, 어닝

스크린

여름 가족캠핑의 꽃이라 불리는 스크린입니다.
렉타타프 안에 걸어서 설치하는 형식이며, 따로 텐트가 필요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텐트가 방이고 타프가 거실이라면, 스크린은 원룸이라보면 될지도.
벽면 및 모기장 완전개방, 부분개방 등 낮과밤 다양하게 활용가능해
4인이상 캠핑의 정석같은 구성입니다.
단점이 있다면, 비싸다는것. 바람에 매우 취약하다는것.

모기장

스크린의 절반정도의 가격으로 벌레만 차단할수 있는 모기장입니다
추위를 막거나, 시선 가리개용으로는 불가능해
보통 안에 따로 텐트를 치는 경우가 많지만 나름 스크린의 장점만 빼온 확장용품.
여름철 벌레와의 전쟁을 겪어본 사람에겐 절실한 확장품이지요

어닝 (사이드월)

어닝, 또는 사이드월이라고 불리며 주 용도는 햇빛 및 가리개.
부 용도는 주변 시선 가리개.
해가 비추는 방향에 따라서 탈착이 가능합니다
길이를 좀더 확장해 바람을 막아주는 윈드스크린도 이와 같은 용도라 할수있습니다.
스크린이 모든 잡 기능을 두루 갖고있는 완전체지만,
개방감 및 뽀대 면에서는 이런 제품이 탁월하지요

# 헥사타프 전용 확장품 - 언엑스(렉타타프도 가능), 스크린, 모기장

>>>>>>>>>> 언엑스(프론트월)

언엑스, 또는 프론트월이라고 불리고 별도의 작은공간이 조성되기 때문에
이곳에 짐을놓거나 2인 테이블을 놓는경우도 있습니다
바람도 막고 시선도 가려주는건 덤.
헥사와 가장 잘어울리지만 렉타에 쓰는 캠퍼도있고
타프없이 단독으로 텐트와함께 쓰는 캠퍼도 있습니다

헥사 스크린

스크린 자체가 한국에만 유행하는 캠핑 스타일이라고합니다
그래서 헥사도 이런 변칙적인 스크린을 만들긴하는데
보다시피 헥사 특유의 작은공간이 더 좁아집니다.
게다가 렉타타프처럼 보조폴대도 세워야 하지요.
개인적으로 말리고싶습니다

헥사 모기장

마찬가지로 헥사타프 모기장도 존재하는데요
헥사 스크린보다 저렴하고 차라리 괜찮아 보이지만 이것도 좁은 공간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합니다
보조폴대 역시 추가설치. 1인이나 2인 캠핑아니면 아마 불편을 느낄겁니다.

이래서 둘중 하나만 구매해야 한다면 렉타타프가 낫다고 하는겁니다

 

타프의 크기는 얼만한게 좋은가?

스탠다드인 5500*4400 (±100) 사이즈가 좋습니다 
요즘엔 여러 변칙적인 사이즈들이 많은데
나중에 확장용품과 안맞는 경우가 발생할수 있습니다
본격적인 캠핑이 목적이라면 인원수 불문, 표준규격을 추천합니다
헥사의 경우는 확장품이 없기에 렉타보다 사이즈에 구속받진 않습니다
인원에 맞춰 사이즈를 맞춰보는게 좋고, 표준보다 너무 동떨어지면 좁게 느껴지니 주의합니다.

 

150D, 300D? 데니아, 타프재질의 품질기준

데니아는 스킨이 얼마나 두껍고 튼튼한지 나타내는 단위라고 보면됩니다.
두꺼울수록 당연히 햇빛차단능력이 뛰어나고 튼튼하지만 무겁습니다. 그리고 비싸집니다.
보통 150D 이상이면 괜찮다고 보여지고 그 이하는 차광효과가 실망스러우니 주의합니다
그렇다고 300D 이상 높은 데니아의 스킨이 좋은건아닙니다. 무거워지기만 하지요.
낮 차광이 중요하다면 비싸지만 블랙코팅제품, 즉 차광코팅된 제품이 효율이 좋다고합니다
그리고 경사와 위사라는걸 구분하는 타프도 있는데
쉽게말해 스킨제작시 가로와 세로 얼마나 촘촘하게 만들었는지의 값입니다
보통 메인폴대에 힘을 받는쪽이 경사이기 때문에
경사 > 위사, 또는 경사 = 위사 로 구매하시는게 쳐짐이 덜합니다.


타프의 구성품

타프는 스킨, 폴대, 스트링, 스토퍼, 팩 으로 구성됩니다
스킨은 천때기를 말하는거고
폴대는 이 천때기를 지지하는 봉,
스트링은 끈,
스토퍼는 이 끈들의 길이를 조절해주며 고정해주는 부품,
팩은 땅에 박는 큰 못입니다.
그래서 타프란 메인 폴대가 스킨을 크게 양쪽으로 지지하고,
스트링으로 폴대와 땅에박은 팩을 연결하여 스토퍼로 팽팽히 고정시켜 설치하지요

 

브랜드 타프 VS 까페발 타프

품질이 중요하다면 까페발, 디자인이나 뽀대가 중요하다면 브랜드
이제는 취향차이입니다

타프나 텐트는 현재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이
브랜드제품 씹어먹을만큼 고퀄리티 제품을 뽑아내는게 현재 캠핑시장 상황입니다.
'까페발'이란 중소기업 까페에서 공동구매형식으로 판매하는 제품 이라 보면 됩니다
메이저 브랜드라는 스노우피크. 콜맨, 코베아등 전통적인 캠핑브랜드를 말하고
일반 브랜드는 대형마트등에 입점하거나 오프라인이없는 신생 브랜드를 말하는데 최소한의 퀄리티, 저렴한 가격으로 가볍게 캠핑준비하고자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좋습니다
 품질 좋은게 최고 아닌가? 라는 의문을 가질수 있지만
현재 지극히 개인취향으로 갈리는게 또 이 타프 수요입니다
한국특성상 과시용 뽀대용도 무시못합니다. 뭔말인지 아실겁니다ㅋ
어느정도 기준은 잡고가는게 좋을듯합니다
브랜드도 못쓸 정도의 품질은 없으며, 카페발은 원래 심플하고 질리지않는 맛으로 가는거라는 기준만 갖고 고르면 됩니다

 

타프, 4계절 모두 상관 없을까

봄,여름,가을 세 계절에 알맞고 겨울엔 쓰기 힘듭니다
겨울엔 춥고 바람이 강하니 동계용 텐트만 갖고 캠핑하는게 유리합니다
타프보다는 바람에 강하고 난방에 효율적인 쉘터를 쓰기도하구요
혹은 방과거실이 분리된 텐트 리빙쉘을 씁니다
타프는 늦은봄, 여름, 이른가을 날씨가 좋을때 사용하기 좋습니다
어차피 1년내내 캠핑하기,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내년 상반기부터 승용 화물차→캠핑카 튜닝 허용

조선비즈 

 

 

입력 2019.08.08 11:00

소량 생산자동차는 충돌 및 파괴시험 면제

내년 상반기부터 승용차와 화물차를 캠핑카로 개조할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는 11인승 이상 승합차만 캠핑카로 바꿀 수 있었다. 루프탑 텐트나 캠핑용 그늘막인 ‘어닝’ 등 앞으로 튜닝 사전승인 및 검사를 받지 않고도 설치하거나 변경할 수 있는 장치도 대폭 늘어난다.

국토교통부는 8일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자동차 튜닝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튜닝은 자동차의 성능을 향상하거나 외관을 단장하기 위해 구조·장치를 바꾸거나 장치를 추가하는 것을 뜻한다. 튜닝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규제가 엄격해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지 않은 만큼 관련 제도를 개선하는 내용을 담았다.

경기도 김포한강오토캠핑장에서 한 가족이 캠핑카 그늘막을 펼치고 캠핑을 즐기고 있다. /김연정 객원기자

먼저 승합차 외에 승용차와 화물차, 그리고 소방차와 같은 특수차 등 모든 차종을 캠핑카로 튜닝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캠핑카가 아닌 자동차를 캠핑카로 개조하고자 하는 수요가 급증한 데 따른 것이다. 안전성에 문제가 없도록 교통안전공단의 사전 승인을 받은 뒤 튜닝을 진행하고 사후에 검사도 받도록 했다. 시행규칙 개정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부터 시행된다. 국토부는 매년 6000여대의 튜닝이 더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윤진환 국토부 자동차정책과장은 "캠핑카에는 넉넉한 공간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그간 승합차만 개조를 허용했었지만, 현재 캠핑카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고 다양한 차종에 대한 수요가 있다는 점을 감안해 가능 차종을 확대했다"면서 "사전 승인 및 사후 검사를 통해 안전기준 준수여부를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특수차와 화물차 간 차종을 바꾸는 변경튜닝도 내년 상반기부터 가능해진다. 차체와 안전기준 등 유사한 부분이 많고 수요도 많은 점을 감안한 것이다. 특수차는 규정된 사용연한이 지난 이후 화물차로 개조하면 충분히 재사용이 가능하지만 그간 허용이 안 돼 왔다. 튜닝 시 안전기준 준수 여부를 엄격하게 검사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연간 5000여대의 튜닝이 더 이뤄질 전망이다. 오토바이 등 이륜차에 대한 튜닝 세부기준은 내년 하반기까지 마련하기로 했다.

현재 자동차의 28개 구조 및 21개 장치 중 15개 구조 및 13개 장치는 튜닝 시 원칙적으로 사전 승인 및 사후검사를 받아야 한다. 앞으로 동력전달장치 및 등화장치 등 8개 장치는 튜닝 사전승인 대상에서 내년과 2021년에 단계적으로 제외된다. 지난해 총 튜닝건수 16만여건 중 44%인 7만1000여건이 승인대상에서 빠지게 된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사전승인 뿐 아니라 사후검사도 면제받을 수 있는 장치변경 항목도 기존 59건에 불과했는데 27건이 더 늘어난다. 자전거캐리어 및 스키캐리어, 루프탑 텐트와 어닝 설치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안전이 검증된 튜닝인증부품도 기존 5개에서 16개로 늘어난다.

수제 스포츠카 등 연간 100대 이하로 소량 생산되는 자동차에 대한 규제도 완화해 활성화를 유도한다. 지난 2015년부터 별도 인증제가 시행되고 있지만 인증비용 부담 등 여전히 문턱이 높아 인증을 받은 업체가 한 곳도 없었다. 충돌 및 파괴시험 등의 안전기준을 면제해주고 그간 미흡했던 세부 인증기준도 마련하기로 했다. 생산대수 기준도 100대에서 약 300대 수준까지 완화할 예정이다.

 

루프탑텐트

언제든지... 어디든지 캠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루프탑텐트는 거의 대부분 이렇게 자동차위에 장착한답니다..~~
차체에 영향이 생기지 않을까하는 원초적인 걱적을 하는 분이 많죠 ? 그 냥 한사람 데리고 다닌다고
생각하세요...
그래도 직접 확인해 보지 않고는 아마 그 편한함을 애기할수 없을 겁니다.
지난해 까지만해도 많이 보지 못했던 루프탑 텐트가 올해엔 캠핑을 가는곳마다 루프탑 텐트
장착한 차량을 많이 보일겁니다. 역시 캠핑 100만시대에 걸맞는 변화아닐가요?

 

1. 아마도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캠핑이 아닐까싶네요!!
   언제 어디서든 이동하다가 멈추면 그곳이 바로 나만의 전용호텔이 되고 캠장이 되지 않을까용??!!

2. 또, 계절 상관없이 특히나 동절기 캠핑이 부담스러웠다면 루프탑텐트가 안성맞춤일듯해요.
   실내가 굉장히 아늑하고 따뜻하더라구요. 사실 여름엔 좀 더운거 같아요. 솔직히 낮에는 사우나.

3. 루프탑텐트만 있으면 땡볕아래 텐트치느라 고생할일 없어요!!
   한여름에 텐트 설치 안해봤으면 말을 하지마!! 고생고생 땀 뻘뻘 흘려가며 텐트 설치하고
   철수할 때 또 한번 육수 한바가지 흘려야 하는 고달픈 아빠 캠퍼들에게 꼭 필요한듯..ㅋㅋ

4. 어른도 아이도 모두에게 꿈의 로망인 다락방
   루프탑텐트에 들어가기 위해 사다리를 딱 오를때 들었던 생각은 바로 다.락.방
   왠지 재미난일이 더 더 많아질것 같은 기분이 들더라구요 ^^

   완전히 홀릭해버린 루프탑텐트.. 하지만, 단점이 없을순 없겠죠??!!

 

1. 일년 열두달 내차위에 있는 루프탑텐트?
루프탑텐트는 차량에 장착에 하고나면 아무래도 연비소모도 있겠지요.무게가 있으니,,
게다가 개인적으로 분리해서 보관해 둘곳이 없다면 결국 일년 열두달 차위에 데리고 다녀야하죠^^:
보관해주는 업체도 있다고 합니다.

 

2. 캠핑중 차량 이동시 불편함??

캠핑을 하다보면 사실 차를 타고 잠시 외출하고 올일도 생기곤합니다.
근처 마트에 간다던지 할때요. 근데 그럴때마다 텐트 접고 다시 펴고 그러기엔 .. 좀..ㅋㅋ

제가 얘기한거 외에도 장점이나 단점은 많이 있겠지만,,,

작년부터 인기몰이를 하더니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상종가를 칠듯한 루프탑텐트..


루프탑텐트 장점

 

1) 설치와 철수가 쉽다..
처음 설치하는 초보자도 15분안에 설치 가능..

2) 장비수납이 좋다..
매트가 기본으로 장착 되어 있어서 별도의 매트를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되며,
특히, 철수날 텐트안에서 땀을 흘리며 침낭과 싸우지 않아도 된다..

3) 우중 캠핑시 아빠만 15분 고생하면 된다..
철수가 쉬우니 혼자 해도 된다.
건조시 회사 주차장이나 인근 공터에서 펴놓으면 30분네 뽀송뽀송..

4) 내가 주차해 놓은 곳이 캠핑장이다..
지나가다 좋은 뷰가 나오면 언제든 캠핑이 가능하다.
2박 고정 캠핑하는 경우가 드물며 매일 다른장소에서 잠자리를 할 수 있다.

5) 야간 세팅시 유리하다..
늦은밤 팩박는 수고가 덜한다. 2개면 OK..

 

루프탑텐트 단점

 

1) 매일 애마 머리위에 달고 다녀야 한다.
무게가 무료 70Kg에 달한다. 항상 남자성인 한분을 태우고 다닌다는 말씀..

2) 자동 세차가 안된다..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난 자동세차를 선호한다.

3) 항상 신경 쓰이며 지하 주차장 등 마트에 들어갈때 부담스럽다.
코스트코같은 경우 1층에 주차할수 있는 특권이 있지만, 일반 지하주차장은 신경이 쓰인다.
혹시 전고 높이를 알고 있다고 해도 불안한건 어쩔수 없다..

4) 소음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모든 소음은 위로 올라가는 습성이 있다.

5) 사이트 바로옆 주차 못하는 캠핑장은 텐트를 펼칠수 없다.
말 그대로 텐트고 차량은 주차장으로 이동해야 하는 경우 주차장에서 텐트를 펼칠수 밖에 없다.
아니면 서브텐트를 매일 가지고 다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아직 캠핑장은 사이트 바로옆 주자하는 곳이 많으므로..

6) 우중 캠핑시 스킨에 물먹음 현상이 있다.
이너가 없으므로 살같에 닿는 느낌이 좋지 않다..
동계가 걱정이 된다.. 자다가 스킨에 발이라도 닿거나 피부가 닿는다면 깜짝놀래 깰듯.
특히 각종 웨빙끈으로 타고 들어오는 빗물은 어쩔지 걱정된다..

7) 셋팅후 움직이지는데 무척 번거롭습니다.
장보러 가거나 근처 나들이를 가려면 텐트를 접었다 펴야 하는 번거로움을 있습니다.

8) 화장실 오가기가 점점 귀찮아진다.
제일 안쪽에서 자는 와이프는 사다리 반대편에 서브 사다리 만들어 달라고 함.


우리나라에도 본격적으로 루프탑텐트가 들여온 지 몇 년 가까이 되어갑니다.
캠핑떠나는 주말 국도에 기껏해야 간혹 보이는 캠핑카나 트레일러 모습이 전부였는데, 요즘은  오다가다 2-3대의 루프탑텐트를 보아온거 같습니다.
그만큼 루프탑텐트가 빠르게 보급이 되어가고 있다 하겠지요.
1개 업체에 머물던 생산업체가 이제는 5개 이상으로 늘어나는 것만 보아도 루프탑의 그 인기가 가히 폭발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저도 루프탑텐트의 유혹으로부터 아직 빠져 나온것은 아니나, 자칫 편안함만을 추구하는 방식들로 저 스스로가 게을러지는 문제가 있을 뿐더러 
도시 속 콘크리트 바닥에서 벗어나기 위해 흙냄새 가득한 자연에서 텐트피고 캠핑을 시작하였는데 
반대로 지면과 멀어지는 루프탑에서 지내기에는 취지에 어긋나기에 선뜻 마음의 결정을 못내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루프탑 캠핑, 참으로 멋진 아이템이지요.

지면의 상태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설치와 철수가 단시간에 이루에지는 최고의 장점
지닌 캠핑스타일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단점도 가지고 있지요.

비가 오거나 눈이 올 경우 천의 재질로 인해 젖게 되면 빠른 시간내 건조해야 하며.
비로 인해 어닝을 설치할 경우 좁은 공간으로 답답하게 생활을 해야 합니다.
겨울에는 난방의 문제가 있기도 합니다.
파세고를 사용하는 유저들이 어닝에 난로를 피워두게 되면 열이 위로 올라가기에 따뜻하게
지낼 수 있다 하지만, 심지 난로의 위험성을 겪어보신 분들이라면 손사래를 칠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가스나 그을름이 전부 루프탑 안으로 들어간다면??
아마 거실텐트보다 더 위험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작은 어닝안에 심지 난로보단 가스난로를 많이들 사용하시더군요.

하지만, 단점보단 장점이 매력적인 텐트... 루프탑텐트

차박텐트

내가 주차하는 그곳이 오늘의 캠핑 플레이스

 

화려한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것도 좋지만 호텔의 안락함을 포기하면 여행이 한결 재미있어져요. 파도 소리, 풀벌레 소리, 나지막이 스며드는 달빛을 바로 옆에서 느낄 수 있는 캠핑은 나름의 운치가 있죠. 하지만 캠핑을 즐기기엔 짐이 너무 많고 매번 텐트를 쳤다가 접었다가 하는 것도 번거롭습니다. 이럴 때 차박(車泊)을 떠나보세요!

 

가볍게 떠나고 싶은 사람들은 텐트를 치는 단계도 과감하게 생략하고, 여행을 미니멀하게 바꿔버렸습니다. 차 한 대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이른바 ‘차박 캠핑’이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자리 잡았는데요. 몇 가지 꿀팁과 정보만 있으면 하룻밤쯤 일반 승용차에서도 아주 색다른 시간을 보낼 수 있답니다.


이것만 알면 당신도 프로차박러

차 내부를 개조하거나 차 안에 텐트나 매트 등을 설치해 숙식을 해결하는 캠핑을 ‘차박’이라고 해요. 오토 캠핑보다 간소하고 백패킹보다 편안함을 추구하는 사용자들 사이에서 기동성 있는 여행을 위해 대세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죠. 거창하게 텐트와 타프를 칠 필요 없이, 그저 바닷가 어느 자리에 '차를 치면' 끝이랍니다. 차박을 떠나기 전 이것만은 알고 간다면 한결 편안한 여행이 될 거예요.

차량 수평 맞추기

 

육안으로 평평해 보이더라도 막상 차에 누워 보면 기울임이 느껴질 때가 있어요. 성격이 예민하다면 은근히 신경 쓰여서 잠이 잘 오지 않기도 하죠. 주위의 돌 등을 이용해서 낮은 곳을 괴어 주고 수평을 잡아주세요. 그래도 살짝 기울임이 느껴진다면 평탄 작업을 해야 하는데요. 발포 매트나 에어 매트를 챙기면 훨씬 더 편히 잘 수 있답니다.

타프 활용하기

 

차량용 어닝*이 없더라도 간단하게 타프*만 잘 연결하면 시원한 그늘과 효율적인 공간을 만들 수 있어요. 예쁜 무늬 타프 하나가 있다면 아늑하고 낭만적인 캠핑 분위기를 쉽게 연출할 수 있답니다.

※ 차량용 어닝 : 차량에 설치 가능한 차광막

※ 타프 : 시원한 그늘막을 만들어주는 방수 코팅된 나일론 천막

보온 장비 챙기기

 

야외 캠핑인 만큼 계절에 따른 장비 준비도 필수예요. 별도의 무시동 히터 등이 설치되어 있지 않다면 난방 기구 사용이 어렵기 때문에 침낭과 두툼한 담요는 기본이고 핫팩이나 보조배터리로 발열이 되는 보온 매트를 준비하면 갑작스럽게 닥칠 수 있는 추위를 대비할 수 있어요. 

바람의 방향 체크하기

 

차박 캠핑을 하는 동안 보통 차 문이나 트렁크를 활짝 열어 두게 되는데요. 모닥불을 피우려면 바람의 방향을 잘 살펴야 해요. 연기 냄새가 차량 시트에 배면 쉽게 빠지지 않기 때문에 연기가 차량 안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아요.

공중 화장실 확인하기

차박은 캠핑 전용부지가 아니더라도 캠핑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샤워시설이나 화장실이 없는 곳에서 차박캠핑을 하면 여러모로 불편할 수밖에 없죠. 근처에 공중 화장실이 있는지 미리 파악해 두세요.

 

※주의사항※

1. 안전을 위해 차 안에서 화기 사용은 절대 금지예요!

2. 잠들기 전 환기구는 꼭 확인하세요. 창문을 살짝 열어 두는 것이 좋아요.

3. 여름철 물가에서 차박한다면 만수 선 위쪽에 자리 잡는 것이 안전해요.

4. 비상 상황을 대비해 차박 장소를 가족이나 지인에게 미리 알려두세요.


최근에 차박 텐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 지면서 많은 제품들이 출시 되었습니다.

 

이 텐트들을 종합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작은 사이즈]

 

간단모드 차박 본연의 역할을 도와주는 가장 작은 사이즈의 도킹텐트 입니다.

 

제가 아는한 현재 국내에 두개의 모델이 있으며 두 모델 모두 유사한 형식입니다.

 

컬러의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되겠죠.

 

차량의 트렁크 도어 구조에 따른 사이즈가 있습니다.

 

 

1. 나도고 카트리퍼 스피드

 

 



 

2. 그린존 카텐트

 

 

3. 웨스턴소울 코란도스포츠 테일게이트 카텐트

 

 

 

코란도 스포츠 전용 차박 텐트가 나왔습니다.

 

[중형 사이즈]

 

다음은 후방에 작은 쉼터를 마련해 줄 수 있는 도킹텐트로

 

폴대가 1개 내지느 2개를 사용해야 하는 텐트 입니다.

 

 

1. 나도고 카트리퍼 라운지

 

우레탄창이 잘 갖춰져 있으며 도킹에 여러가지 배려가 되어 있는 제품 입니다.

차량의 하부 바람막이도 제공 됩니다.

 

 




 2. 칸투스 카핑텐트

이런 형식으로는 국내에 가장먼저 정식 출시된 제품입니다.

스킨이 타프 스킨이라 옆으로 잘 펼쳣을 때 타프 역할도 잘 해 냅니다.

차량의 하부 바람막이도 제공 됩니다.


3. car-스크린

타프 폴대(180cm)를 사용해서 간단하게 설치 가능한 도킹 텐트 입니다.

 

차량의 하부 바람막이도 제공 됩니다.

 

타프폴은 제공되지 않습니다.


 

한때 캠핑나우 와 루프탑캠핑에서 판매 했으나 현재는 판매글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저도 한때 사용해 봤으나 추천하고 싶지 않은 제품.

 

 

4. 성우캠핑 SW캠핑 리어텐트

 

스타렉스 캠핑카 제작업체로 유명한 성우캠핑에서 나온 리어 텐트 입니다.

 

범용으로 사용할수 있을지 모르겠고, 일단 이 형식의 텐트 중에서는 가격이 비싼편.

 

 

5. 라이온 캠핑 카 리어 타우 텐트

 

위 텐트의 형식과 유사합니다.

이 형식의 텐트가 폴대 두개라 간단하게 자립하며 설치가 될것 같은데

 

실제로 사용해 보면 각을 잡기가 좀 난해 합니다.

 

그래도 이형식 중에서는  라이온캠핑 제품이 가능 나은 퀄리티를 보여 주는것 같습니다.


5. BUCK703 카텐트

 

이 텐트 역시 위 형태와 유사합니다.



6. 그린존 스타렉스 텐트

 

스타렉스에 맞춤으로 나온 도킹 텐트 입니다.

 

펼도의 폴대가 필요 없지만 뒷 공간은 조금 좁지 않을까 싶네요.

 


7. 라이트 라인기어 suv 텐트

 

독립적인 자립텐트로 사용할 수도 있고, 도킹도 가능한 텐트 입니다.

 

이 텐트는 수입모델 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8. 다비고 드라이브 밴

밀착형 도킹 텐트는 아니지만 차박을 도와주는 목표로 출시된 차박 텐트(쉘터) 입니다.

 

자립이 되며, 단독으로 캠핑이 가능한 쉘터 텐트 입니다.

 

9. 캠핑 V.O.S 의 사이드 차박텐트

 

최근에 새로 나온 차박 텐트 입니다.

 

 

10. 캠프타운의 프리랜더 ( FREELANDER )

 

FREELANDER 프리랜더 camptown.firstmall.kr

 

오래전에 자박용 자동텐트인 테일게이트를 출시했던 캠프타운에서 신형 차박 도킹 텐트를 출시 했네요.

 





 

[대형 사이즈]



아래 모델은 차박텐트 중에서는 대형사이즈라고 볼 수 있습니다.

 

텐트 설치의 노고가 많이 들어서 심플한 차박에 큰의미를 두기는 어렵고,

 

오토캠핑시 차에 바로 연결해서 빨리 설치 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사용 하는 텐트 입니다.

 

 

1. 코베아 카쉘터

 

코베아에서 최근에 출시한 도킹 텐트 입니다.

 

자립폴을 사용해서 자립도 가능하고 이너 텐트도 있습니다.

 




2. 수진실업 차박텐트 Free Road Camp

 


[자동텐트]

 

사이즈에 무관하게 가장 편리하게 설치 가능한 자동텐트 계열 도킹텐트 들을 소개 하겠습니다.

 

자동텐트는 설치와 철수는 편리하지만 수납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1. 캠프타운 테일게이트

 

도킹용으로 만들어진 자동텐트 입니다.

 

차량 하부 바람막이가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별도 구매 해야 하고, 

 

이너 텐트도 옵션으로 구매 가능 합니다.


2. 캠프타운 엘시드

 

원래 차량도킹용으로 나온게 아니지만 돔텐트 도킹용도로 달려 있는 측면 거셋이 차량 도킹에서도 훌륭한 역할을 해내기 때문에

 

차박용도로 많이 사용하는 텐트 입니다.

 







3. 대한민국캠핑 큐빅텐트 

 

낚시용 큐빅텐트를 차박용 도킹텐트로 개조해서 내놓은 제품 입니다.

 

한쪽면 전체를 열어서 쉘터로 사용할 수도 있고,

 

도킹용 지퍼를 열어서 트렁크 도어와 하부에 맞춰서 끼워 넣으면 꽤 간단하게 후방 공간이 제공 됩니다.

 


4. 익스트림 트윈큐브

 

큐빅텐트를 확장해서 만든 도킹 텐트 입니다.

 

큐빅텐트 하나의 사이즈로 활용 할수도 있고, 펼쳐서 두개의 사이즈로 사용 할 수도 있습니다.

 

차령 연결을 위한 다양한 기능이 제공 됩니다.

 

 

5. 추억 그리고 힐링캠프 스마트큐브2

 

위의 트윈큐브와 유사하게 한쪽면을 펼쳐서 2개의 공간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하지만 펼치는 면의 크로스 폴대가 제거되어 있어서 팩작업을 하지 않으면 2개 공간으로의 자립은 어렵습니다.

[차박용 난방텐트]

 

차박용 텐트들 차량에 연결하고 나서도 잠들때는 트렁크 결로 문제등 여러가지 문제로 이너 텐트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있었는데요.

 

이분들을 위한 차량용 난방텐트도 판매가 시작되네요.

 

 

1. 나도고의 폴리곤쉴드 난방텐트

 

아마도 국내 1호 난방텐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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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텐트들은 목적을 분명히 정해놓은 차량용 도킹텐트(엘시드 제외)들만 나열한 것이고,

 

다른 제품의 분류로는

 

어닝의 하부에 설치하는 어닝텐트,

 

트레일러의 옆면에 쉽터를 제공하는 트레일러 어넥스 제품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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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박에 필요한 보조장비

 

 

먼저 차박 간단 소개부터. 차박(車泊)은 차에서 잠을 잔다는 뜻의 신조어다. 차 안에서 묵기 때문에 차를 주차할 수 있는 장소라면 어디든 잘 수 있다. 즉 일반적인 텐트 설치하는 캠핑보다 간편하고 기동성이 좋다. 캠핑카에서 자는 잠도 넓게 보면 차박이지만, 본 기사에서는 일반적인 SUV MPV로 간편히 즐기는 차박을 위한 장비를 소개한다.

볼보 크로스 컨트리(V90) 트렁크. 이토록 평평하면 따로 장비를 살 필요 없다

바닥을 평평하게
 
숙면을 위한 첫 번째 단계, 평평한 바닥이다. 주로 2열 시트 접은 트렁크 공간을 잠자리 삼는데, 보통은 시트가 경사지거나, 트렁크와 2열 시트 등판 사이 단차가 생기기 마련이다. 이를 평평하게 만들지 않으면 허리나 엉덩이가 짓눌려 제대로 잠자기 힘들다.

앞좌석 헤드레스트에 판자를 거는 식으로 잠잘 수 있는 공간을 늘릴 수 있다

방법은 다양하다. 가장 간편한 방법은 얇은 판자로 단차 사이를 잇는 방법. 시트 경사는 그대로지만, 트렁크와 시트 사이 단차를 해결할 수 있다. 시중에서 관련 제품을 판매 중이며, 비싸다면 직접 제작하기도 어렵지 않다. 그리고 판자로 1열 시트 뒤와 2열 시트 사이 공간까지 덮으면 좁은 공간을 보다 넓게 쓸 수도 있다.

기아 쏘울 트렁크. 시트 뒤와 트렁크 사이 약간의 단차가 있고, 시트 뒤 판은 경사졌다

완전히 평평하게 만드는 방법은 차마다 조금씩 다르다. 2열 시트 바닥을 떼어내면 등판이 평평하게 눕는 차가 있고, 트렁크 높이가 낮아 트렁크 전체 높이를 끌어올릴 판자가 필요한 차도 있다. 다만, 시트를 떼어내는 방법은 어렵지는 않으나, 불법이므로 운행 전 반드시 다시 달아야 한다.

선루프 위에 붙인 자동차용 모기장

맘껏 창문을 열다
 
요즘처럼 더운 날, 창문 닫은 차 안은 찜통이 따로 없을 테다. 그렇다고 창문을 열어놓자니 벌레가 극성이고, 에어컨을 켜자니 기름이 아깝다. 자동차 모기장이 필요한 이유다.

유리창에 붙인 모기장

 

시중에 판매 중인 완성품을 사는 방법이 가장 쉽다. ‘차박 모기장이라고 인터넷에 검색하면 수많은 제품이 나온다. 자석이나 벌크로, 일명 찍찍이 등으로 붙이는 식이다. 문짝을 여닫기 쉽고, 마감이 깔끔해 쓰기 편하다.
 
그러나 가격이 예상외로 만만찮다. 이럴 땐 직접 만들 수 있는데, 가까운 철물점 등에서 모기장 원단과 자석을 사서 만들면 매우 저렴하다. 또 문짝 안쪽 고무 마감재를 이용해 모기장을 고정하는 등 조금만 머리를 굴리면 저렴하게 설치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만사 다 귀찮다면 모기장 원단을 문틀에 댄 후 문만 콱 닫아버려도 된다.

화려한 차박을 즐기려면...
 
여기까지 차박을 하기 위한 최소한의 장비를 살펴봤다. 지금부터는 화려한 차박 장비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을 말하자면, 차박은 최소한의 장비로 간편하게 즐길 때 가치 있다는 생각이다. 온갖 장비를 달고 많은 준비를 하다 보면, ‘간편한 차박의 매력을 잃어버리기 쉽다.

가로바 시스템(가로 막대) 위에 루프박스를 올린 볼보 크로스 컨트리(V90)

 

루프박스  짐칸에 잠자리를 마련하기 때문에, 잠잘 땐 짐을 둘 곳이 마땅치 않다. 이 땐 루프박스가 해답 중 하나다. 지붕 루프랙 위에 짐칸을 마련하는 장비로 나름대로 멋스럽기도 하다. 가격은 천장을 가로지르는 기본바 시스템을 놓고 루프박스까지 사려면 아무리 저렴하게 골라도 50만 원은 우습다. 간편한 차박 본질을 생각하면 천장 위에 줄로 묶어 고정하는 루프백도 괜찮은 대안이다.

도킹텐트는 차 뒤편에 공간을 늘리는 장비다.

 

도킹텐트  차 뒤쪽에 덧붙이는 텐트. 트렁크 문짝을 연 채 잠잘 수 있고, 차 뒤편을 베란다처럼 쓸 수 있어 편하다. 다만 짐이 일반 텐트 치듯 늘어나고, 설치하려면 땅에 지주핀을 박아야 하는 등 노력이 뒤따른다. 그래서 지주핀 없이 차 위에만 설치하는 간단한 방식도 있다.

매트  딱딱한 바닥에서 못 자는 체질이라면 반드시 필요한 장비다. 차에 누웠을 때 폭신할 뿐 아니라, 차 실내를 한결 아늑한 분위기로 채운다. 바닥 굴곡을 어느 정도 완화하는 효과도 있다.

사진은 바깥에서 붙이는 방식이지만, 안쪽에서 말끔하게 가려주는 제품도 있다.

 

창문 가리개  애인끼리 둘만의 공간을 만들기 좋은 소품. 시중에 파는 제품도 좋지만, 창문 가리개는 사실 돗자리 등 대체할만한 물건은 많다. 밝은 대낮엔 어두운 암실을 만들어 잠자기 좋은 분위기를 내기도 한다.

무시동 히터

 

무시동 히터  점점 캠핑카가 되어간다. 무시동 히터는 엔진을 켜지 않고 따뜻한 바람을 내뿜는 장치다. 별도의 연료탱크 또는 자동차 연료탱크에서 기름을 끌어와 차 안을 덥힌다. 가격은 대략 20~130만 원 대까지 다양하다.
 
보조 배터리  온갖 전기 제품을 쓰는 글램핑에 가까운 차박을 위한 장비다. 별도의 보조 배터리를 쓰기 때문에 자동차 메인 배터리 방전 걱정이 적다. 전기장판 또는 작은 에어컨을 켤 수 있을 만큼 활용성은 높다.

캠핑용 변기

 

캠핑용 변기

 

캠핑용 변기

 

캠핑용 변기  차박 매력은 차만 댈 수 있다면 아무 데서나 잘 수 있다는 점이지만, 그만큼 용변 문제가 뒤따른다. 이때 필요한 장비가 캠핑용 변기이자. 어디서나 놓기만 하면 용변을 처리할 수 있다. 

나중에 하수 처리할 땐 욕이 절로 나올 테지만 ㅋㅋ

차박은 SUV MPV, 또는 왜건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다. 자동차로 즐기는 레저 중에선 시작의 부담, 즉 진입장벽도 상당히 낮다. ‘내 차 SUV인데 여태 세단과 별다를 바 없이 타왔다면, 이번 휴가철엔 가벼운 마음으로 차박 도전은 어떨까?

 

차박 하기 좋은 핫 플레이스

 

충남 태안군 몽산포

 

국내 해변 캠핑의 성지로 불리죠. 가장 좋은 캠핑지로 해가 잘 들고 바다가 잘 보이고 소나무가 우거진 곳을 찾는데 몽산포는 이런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어요. 오래 고민할 필요가 없겠죠?

강원 강릉 안반데기 마을

 

강원 강릉시 왕산면 해발 1100m, '구름 위 마을'로 불리는 안반데기 마을은 '차박러(차박을 즐기는 사람들)'와 백패킹 족(최소한의 장비만 챙겨 다니는 캠핑족) 사이에서 소문난 차박 명소예요. 밤하늘 은하수를 볼 수 있는 곳이죠.

전북 무주•진안 금강

 

강가도 돌 밭이어서 차가 빠질 일이 없어요. 공기도 맑고 물도 깨끗해서 캠핑하기 더할 나위 없이 최적의 장소랍니다. 특히 밤에 반딧불이를 볼 수 있어요.

경기 연천군 임진강 주상절리

 

지자체가 겨울철 행사를 위해 평탄 작업을 미리 해 두어서 오프로드 차량이 아니어도 진입이 수월해요. 장소에 따라 화장실 거리도 멀지 않고, 강가 앞에 주상절리의 장관이 펼쳐져 있어서 눈과 마음이 즐거운 곳이죠. 간단하게 낚시도 즐길 수 있어요.


차박 캠핑은 캠핑장이나 오지 캠핑할 것 없이 텐트를 치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죠. 텐트를 치고 거두는 데 소모되는 에너지와 시간을 여행지 자체나 아웃도어 활동에 더 투자할 수 있어 인기랍니다. 다만 잠을 자기 위한 최적의 캠핑카는 아니기 때문에 약간의 불편함은 감수해야겠죠. 얼마나 편안한 잠자리를 만드느냐는 약간의 창의력이 더해지면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에요. 그 과정을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훌쩍 떠나고 싶은 날, 숙박 시설은 진부하고 야외 취침은 불안할 때, 색다른 경험을 하고 싶은 여행가들에게 딱 어울리는 차박 캠핑. 이번 주말 내가 만든 잠자리에 누워 선루프를 열면 밤하늘의 별이 보이고, 자연의 소리를 오롯하게 느낄 수 있는 차박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차 한 대 세울 공간만 있다면 어디라도 좋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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